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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수해발생 요인 최소화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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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수해발생 요인 최소화에 ‘전력’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3.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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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전 수방시설 및 취약지역 일제점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 여름 우기를 대비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을 일제히 점검해 수해발생 요인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우기 이전까지 하수시설물, 빗물펌프장, 하천 등 수방시설과 재해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 절개지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안전한 성동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하천 3개소(중랑천, 청계천, 전농천) 총길이 9.5km와 빗물펌프장 9개소, 수문 21개소 58문, 하수관거 295km, 맨홀 8,147개소, 빗물받이 14,242개소와 수해취약지역 112개소(민간공사장, 공공공사장, 사면시설, 지하시설 등)이다.

 

일정별 점검계획에 따라 오는 3월 24일까지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3월 31일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2차 점검은 1차 지적사항에 대한 확인 및 집중점검으로 4월 28일까지는 반드시 점검과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제방의 파손, 침하, 동공 등의 발생여부와 하천 내 유수장애물 존치여부, 빗물펌프장 및 수문 작동상태 확인, CCTV 작동여부와 수위계 가동상태, 하수시설물 파손 및 퇴적물 적치 여부, 공사장 내 배수처리 상태 등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해마다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올해도 수방시설과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성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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