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흘린 땀방울’ 대풍의 결실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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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철 흘린 땀방울’ 대풍의 결실이 되길 기원합니다
  • 철원경찰서 김화파출소 순경 지은진
  • 승인 2017.05.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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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체 쌀생산 중에 36%를 차지하고 있는 곡창지대, 철원지역의 광활한 들녘에는 농부들마다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농사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농부들의 값진 땀방울로 이룬 한해의 결실들이 절도범들의 빈집털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한순간 물거품이 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할 때면 농촌에서 근무하는 신임 경찰관으로써 이러한 현실이 매우 안타까울 지경이다. 

현재, 농번기철 대부분의 농촌지역은 빈집이 많고 왕래하는 사람들이 적을 뿐만 아니라 CCTV등 방범 수단도 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절도에 취약하고, 피해가 발생해도 목격자 확보 등 초동수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최근, 전남 영암군의 한 농촌지역에서는 집주인이 설치한 CCTV를 인지 못한채 절도 범행을 저지르다 용의자의 범행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되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전남 광주에서 검거한 사례가 있듯이 그 어느 때 보다 자가 방범(기계치안)의 중요성이 부각된 사례라 볼 수 있다.

위 사례와 같이 CCTV설치와 같은 자가 방범도 좋지만 농가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수 있는 단점도 있으나“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보다는 방범 설치로 인해 내 집의 안전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최소한 집을 비울 때는“언제든지 나도 절도 피해자가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문단속이 필요 할 뿐만 아니라 장기출타 시는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사전 연락, 순찰선을 연시키는 등 방범 의식을 지키는 순간부터 절도는 내 주위에서 멀어지게 된다. 

농민 여러분! 5월의 값진 땀방울이 가을의 풍요로움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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