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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후죽순'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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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후죽순'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7.06.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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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는 지난 5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시 공무원과 충남도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인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오는 17일 개장을 앞둔 대천해수욕장의 쾌적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부터 파레브호텔, 대천해수욕장우체국, 워터파크를 순회하며 도로변에 무단 설치된 불법현수막, 입간판, 전주에 붙은 전단지 등을 제거했고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홍보 리플릿을 각 상가에 배부했다.
 노경호 도시과장은 “휴가철 마다 무분별한 불법광고물로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일제 정비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힐링, 휴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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