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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후 강남구의원,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복지행정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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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후 강남구의원,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복지행정 펼쳐야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1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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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강대후의원(세곡동, 수서동, 일원1동, 일원본동, 개포2동)은 12열 열린 제258회 제1

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위해 정당한 보훈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복지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강의원은 “중위 소득이 70%를 넘는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보훈대상자 생활실태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며 “직업이 없거나 불안정한 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일자리 정책과 복지 행정을 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의원은 “강남구는 안보 1번지로, 태극기 달기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려운 유공자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훈복지행정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의 보편적 복지정책에 따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복지는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지만,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복지행정은 일반 장애인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며 “서울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강의원은 “재정자립도가 강남구보다 작은 지자체에서도 유공자에게 월7만원~9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반해, 강남구에서는 월 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남구에서도 연차적으로 인상해 대한민국지방자치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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