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7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신 구청장은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92억 99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9억 9700만원으로 총 402억 9600만원으로 이라고 설명했다.
추경재원은 국시비 보조금 34억 3500만원과 순세계잉여금 285억 5700만원, 이월금 73억 700만원이라고 밝혔다.
구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위문사업에 3억 2200만원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비 2억 8400만원 △직업재활센터 증축공사에 따른 정밀 안전진단으로 구조보강 공사비 3억 5700만원 △강남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신설, 1억 5000만원을 편성했고 △장애인일자리지원 사업에 1억 100만원 △산불 등 산림재해 방제단 운영 인건비 3800만원 △도로시설물, 보도, 이면도로 등 파손된 도로 보수 정비를 위한 사업비 72억 1900만원 △하수시설물, 하수도 준설, 하천시설물 정비 사업에 39억 1300만원 △공공도서관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2200만원 △세곡복합문화센터건립 설계 용역비 11억원 △구청청사건립기금 전출금 100억원 △2016년도 결산결과에 따라 국고보조금과 시비보조금 집행잔액 반환을 위해 73억 7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신 구청장은 “구청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켜 주민편익 행정 서비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구의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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