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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평가받는 군민중심 의회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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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평가받는 군민중심 의회 거듭”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7.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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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간 책임·전문성 강화 노력”
소통중심 희망·신뢰의회 구현 총력

▲김옥휘 강원 정선군의장

 “미래의 발전된 정선군의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일로 평가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강원 정선군의회 제7대 정선군의회 김옥휘 의장〈사진〉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책임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적시에 처리하고 군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책임있고 탄력적인 의정활동으로 적절하게 대처했다”고 소회했다.
 김 의장은 “남은 임기도 소통과 현장 중심의 강한 의회를 이끌어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 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개원 후 주요 의정활동 성과
 제7대 후반기 정선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열린 의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잘 수행해왔고,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슬로건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민선6기 군정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서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군민의 반영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공조의 틀을 견고히 유지하고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통해 정선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폐광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자생력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시점에서 내국인 출입 선상 카지노 추진과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에 이어 새만금 내국인 출입 카지노 설립 관련법 개정 반대를 위하여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에서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내국인 출입 카지노에 대한 정부정책의 일관성을 지역주민과 연계해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아울러, 여성의장으로서 장점을 살려 군정의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행정의 잘된점은 홍보하고 행정의 소홀한 부분에 대하여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혼신을 다해 앞장서 왔다. 이와함께 군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성숙한 의회, 수준높은 세련된 의회로 거듭나는 의정활동을 펼쳐 양방향소통으로 군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고 있다.

 
◆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영시킬 수 있도록 7명의 전체 의원들은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마련하고 군민의 바람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 단계 더 성숙한 의회를 만들겠다.
 지방자치시대가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들의 욕구와 지역현안문제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지방의원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도 고도의 전문성을 절실히 요하고 있다.
 이에 따른 전문지식 습득과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안사항 보고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문적 자질 향상을 위한 지방의원 의식개혁을 겸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전 의원과 합심해 4만 여 군민의 생각을 가슴에 담고 작은 문제도 놓치지 않는 균형잡힌 정선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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