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조기개설을"
상태바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조기개설을"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7.19 0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서구의회, 제218회 임심회…이의상 의원 결의안 발의
인천서북부 시민 교통불편 해소·도로망 확충 균형발전 역점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18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이의상 의원의 대표발의로 인천시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도계~마전) 조기개설 촉구 결의안을, 천성주 의원의 대표발의로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가산금 서구청 특별회계 편성 촉구 결의안을 서구의회 의원 일동으로 발표했다.


 이의상 의원은 “인천시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도계~마전) 조기개설로 지난 6년 여간 피해를 감내해 온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단절된 도로망을 확충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인천시는 지체 없이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조속히 공사를 착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성주 의원은 “현재 인천시의 특별회계로 편성된 반입수수료 가산금을 서구의 특별회계로 편성해 구민이 원하는 지원 대책이 이루어 질 것과 서 구민과 협의 없이 이루어진 4자 협의체 합의안은 구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재협상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발언에 나선 최영숙 의원은 중봉대로와 경제로가 교차되는 사거리에 설치돼 있는 철재 휀스의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구간별 불법현수막 없는 거리를 지정운영해 이곳에 불법현수막이 걸리지 않게 할 것과 불법현수막 부착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구민의 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중봉대로와 경제로, 청중로, 국제대로의 교차사거리의 철재 휀스를 운전자 눈높이보다 낮게 조정하거나 현수막이 걸릴 수 없는 다른 대체시설로 교체하는 등 최선의 방안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