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문화공장오산은 여름방학특별기획전으로, 현대미술작가 19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폭염 속에서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역발상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너와나의겨울이야기’展을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시한다.
제1전시실에서는 ‘겨울’을 외로움·그리움 등 감성적인 언어로 이미지화 해 설치·평면·입체 외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선보이고, 제2전시실에서는 흰눈과 크리스마스, 겨울속에서 다음해 여름을 꿈꾸는 밝고 동화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또, 제3전시실에서는 마치 눈이 내리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대형 LED 작품과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상영,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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