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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0년까지 노후 하수관거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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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0년까지 노후 하수관거 일제 정비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7.09.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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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파손된 하수관로로 인한 위험요소 제거와 원활한 하수도 유지관리를 위해 노후 하수관거를 일제 정비한다.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 양양읍과 현남면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환경부에 2018년도 국비보조사업으로 해당지역 노후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신청했으며, 내년 초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가 오는 2020년까지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이 하수시설 미보급 지역인 현북면 어성전리 일원에 하수관거 7.2km를 매립하는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총 사업비 67억)는 지난 5일 사업이 마무리됐으며, 간곡리, 석교리, 하복리 등 강현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7.5km를 연장하는 강현 하수관거 정비공사(총 사업비 47억)는 현재 공정률 90%로 내달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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