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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문화재단, 13~15일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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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문화재단, 13~15일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개최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7.10.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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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3~15일 오산고인돌공원에서 ‘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 축제’를 주제로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는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9개의 테마파크형 역사 체험 공간으로 구성, 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행사장은 조선시대로 회귀한 이미지 연출로, 관람객이 과거의 풍류와 체험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한다.
 
풍류마당에서 진행되는 오작교콘서트는 오산의 상징 시조인 까마귀와 연계한 과거와 현대의 만남 콘서트로 전통 음악과 현대 트렌드 음악을 교차, 문화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또, 지역의 대표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와 과거 재인들의 본거지였던 오산 지역의 특색을 부각한 경기재인청 공연도 펼쳐진다.

 

역사체험 콘텐츠는 권율의 무예학교, 정조의 배움학당, 아리랑스쿨, 옛 생활공방, 민속놀이터, 전통드레스룸, 대장금수라간, 전통제례의식 등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했다.

 

특히, 오산시민 250여명이 주인공으로 참가하는 ‘1593 독산성 영웅들’을 주제로 한 공연은 권율장군의 독산성 승전과 당시 백성들의 승전 기쁨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공한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행사는 역사문화축제로의 정체성 확립과 한 단계 발전한 축제를 준비, 더욱 알차고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했다”며 “22만 시민과 함께 많은 외부 관람객이 오산독산성문화제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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