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삼척시, 메르스 자가격리자 전원 격리해제
상태바
삼척시, 메르스 자가격리자 전원 격리해제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5.07.09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삼척지역의 중동호흡기중후군(이하 메르스) 자가격리가 모두 해제됐다. 시는 메르스 차단을 위해 ‘삼척시 중동호흡기증후군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메르스 발생병원 방문자 및 접촉자, 의심환자 등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4명의 자가격리대상자를 관리해 왔다. 자가격리대상자 중 13명은 메르스 증상이 없어 이미 격리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1명은 최종 실시한 메르스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지난 7일 격리가 해제됐다. 이로써 추가 자가격리대상자가 없다면 삼척지역의 메르스 접촉자 관리는 종료되지만, 시는 자가격리 해제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내 감염예방을 위한 비상방역근무,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역소독 등의 활동을 메르스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