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이영철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의 인준에 따라 서울시 강서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는 진성준 전 지역위원장이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공석이 된 사고 강서을 지역위원회에 직무대행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위원회를 대표하고 지역위원회 당무를 총괄하며, 특히 오는 2018년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선거대책을 총괄하게 돼 경선규칙 및 후보자 선정 등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영철 위원장 직무대행은 첫 업무로 김용연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김용연 사무국장은 ㈜비사벌 건축사무소 대표로 강서구 축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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