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남교육청,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철저
상태바
충남교육청,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철저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2.13 0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찬환 부교육감)은 이달 중에 학교 먹는 물의 수질검사와 저수조 청소 소독을 완료해 3월 새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학교의 정수기 수질검사 항목이 총대장균군과 탁도로 변경돼 실시되며, 상수도 사용학교의 옥내급수관 수질검사와 저수조 경수 수돗물 수질검사의 대상이 연면적 5000㎡ 이상인 학교에서 그 이하인 모든 학교까지 확대 적용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의 먹는 물에 대한 지하수, 정수기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소독을 매 분기마다 실시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을 통해 학생건강 증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충남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꿈과 열정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