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롯데케미칼-베르살리스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 준공식
상태바
롯데케미칼-베르살리스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 준공식
  • 김윤미기자
  • 승인 2017.11.23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에 SSBR·EPDM 공장건설
연간 생산능력 20만t·매출 5천억

 내달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에서 총 5만 2560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도에서 2만 4821가구의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이는 올해 월간 경기도 입주물량 중 가장 많은 수준이며, 작년 12월(1만 637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리버에일린의뜰’ 439가구, 경기 평택시 동삭동 ‘자이더익스프레스1차’ 998가구 등이 입주를 준비 중이다.


 올해 입주 아파트가 귀했던 가평군, 안성시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가평군 청평면 ‘이안지안스청평’ 243가구, 안성시 가사동 ‘안성푸르지오’ 75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인천은 서구 가좌동 ‘인천가좌두산위브’ 1757가구 등 총 6707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2구역 재개발 ‘북한산더샵’ 552가구가 유일하다.


 지방에서는 2만 480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충남(3519가구)이 가장 많다.
 충남 천안시 불당동 ‘천안불당지웰시티푸르지오’ 775가구,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EGthe1’ 892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어 ▲경남 2739가구 ▲충북 2331가구 ▲전북 1721가구 ▲광주 1673가구 ▲경북 1664가구 ▲강원 1512가구 ▲전남 1316가구 ▲대전 1176가구 ▲울산 857가구 ▲부산 714가구 ▲제주 596가구 ▲세종 366가구 ▲대구 296가구 순이다.


 부동산114는 “경기도는 올해 총 12만 8000여가구가 입주하면서 곳곳에서 공급과잉 우려가 나타나고 있으며, 내년에도 경기도 입주 예정 물량이 많아 아파트 가격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은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반면, 입주물량이 많은 경기남부와 일부 지방은 ‘역전세난’ 위험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