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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산물 가공품’ 세계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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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산물 가공품’ 세계화 노린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7.11.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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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식품박람회 2017’에 참가, 충남대표 농산물 가공상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월드식품박람회 2017’은 농식품, 유기농, 할랄, 와인업체 등 국내외 275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국제식품 박람회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월드식품박람회에는 해외바이어, 무업 및 유통관계자 등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충남대표 농산물 가공상품은 △천연발효식초(참농, 홍전통도가, 인양양초장) △즙류(늘샘농산, 예당네츄럴팜, 한도라지) △전통식품(황토미죽염, 달달하우스, 천수만전통생강한과) △기타(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별담) 등 11개 업체다.

 

도 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충남 농산물 가공상품 정보를 담은 책자와 쌀 소비촉진 리플릿을 배포하고, 구기자 쌀 식빵 시식행사와 에코백 등의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소규모 농가형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주성철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남대표 농가형 가공상품이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하는 농업경영체도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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