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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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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행감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7.12.0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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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웅철)는 지난 4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와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사진>

 

홍종락 의원은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용인시 노후관로 정비공사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지적하며 중장기적인 정비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한 수압 불량 지역 현황을 파악해 출수 불량 지역을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하수시설과에 BTL 사업 대상지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요구하며 우기 시 하수 처리량 증가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고찬석 의원은 수도행정과에서 체결한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편중되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요구했으며 수도요금 체납액 현황 및 징수 대책을 문의했다. 그리고 상수도 공사의 빈번한 설계 변경을 지적하며 지하매설물 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지하 현장 여건을 미리 파악해 불필요한 설계 변경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수도 사용료의 현실화와 하수처리시설이 여러 개인 용인시의 실정을 고려해 원인자부담금 부과의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그 밖에 하수시설과에는 기흥호수 오염 예방을 위해 처리장의 우수 외부유입량 조사를 실시할 것과 이에 대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건영 의원은 용인 정수장 증설 계획을 문의하며 지방상수도 이용 활성화 및 홍보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포곡레스피아 증설과 관련하여 국 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도로 대책 마련을 하는 등 제반 현황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포곡읍 ‘악취와의 전쟁’ 해결을 위해 사유지에 하수관로 설치 공사가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며 악취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시설을 철거당한 축산 농가 주민들에게 적절한 피해 보상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기준 의원은 수도행정과의 수의계약 체결이 특정기업에 편중되는 것을 지적했으며 용인시 공무소 내부의 인력 현황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관내 업체와 계약 시 실제 고용 인력이 용인시 주민인지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을 도모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주변지역의 상수도 공급 계획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발생하는 인근 지역의 상수도 공급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총체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구갈레스피아 시설과 관련하여서는 주차 부지 등 주민의견이 반영된 시설을 설치·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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