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사전 위험요소를 줄일수 있는 제보를 바라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행정안전부가 원스톱으로 접수 및 처리하는 안전신고 제도이다.
 
주요 신고대상으로는 도로 및 안내표지판 파손, 신호등 고장, 교통위험, 가로등 고장, 공공시설 위험, 불법현수막, 불량식품 등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모두 신고대상이 된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실행한 후 위험요인을 발견한 현장사진을 찍고 위치와 간략한 내용을 적은 뒤 제출버튼을 누르면 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신고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각 개인별 안전신고 실적 등을 계량화하여 평가한 안전신고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여, 신고 우수자에 대한 보상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주변의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항상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