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총 55편 응모
송미래 학생 대상 차지
송미래 학생 대상 차지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최근 ‘제12회 청암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청암대 도서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총 55편이 응모해 예년에 비해 내용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으로 향상되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송미래(간호학과)학생은‘언어의 온도’라는 도서를 읽고 난 후 자신이 겪은 체험담과 비교해 가정, 학교, 사회교육의 연결성을 주장하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금상을 수상한 이정결(물리치료학과) 학생은“내가 읽었던 언어의 온도는 메모할 내용도 많았고 사회성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총장님의 격려사처럼 온화함 속의 자긍심으로 지속적인 독서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청암대 서형원 총장은“유럽 선진국에서는 지하철이나 통근버스 안에서도 책을 읽는 습관이 보편화 됐다”며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언제나 지혜롭고 현명해 선진문화를 접하는 등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총장은“책 읽는 습관은 평소에도 길러야한다”며“청암대학의 독서경진대회는 매년 향상되어 보다 나은 청암인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