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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참가 기회조차 박탈…인천 지역업체 생존권 위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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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참가 기회조차 박탈…인천 지역업체 생존권 위협 받는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12.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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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인천교통공사 방문 항의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18일 인천교통공사에서 12일 발주한 ‘인천은하역동 4개 역사 건축시설물 도장공사(17억 원)’에 입찰자격을 최근 10년간 건축물 철골내화도장공사단일실적(1건의 실적) 2825㎡이상 시공실적 보유업체로 제한했다고 제기했다.


 정하음 회장은 이날 인천교통공사 앞에서 열린 회원사 항의 집회를 통해 “이러한 실적제한으로 인해 시공가능한 다수의 인천지역 업체들이 해당 공사의 실적이 없이 입찰참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실적이 있는 타 지역업체와 공동도급도 하기도 어려워 지역업체로써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입찰참여 확대를 위한 실적제한 삭제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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