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새롭게 바뀌는 부동산 제도, 부동산 뉴스·상식, 거래가액 등
- 지난 3일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서 한 주민이 ‘부동산포커스’를 읽고 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0일 부동산 전문 매거지 '부동산포커스'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구 '부동산포커스'는 수많은 부동산 정보 중 정확하고 공신력이 있는 정보를 구민에게 전달하고자 구에서 지난해 4월에 만든 부동산 정보관련 전문 매거진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발행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정보지가 대부분 거래량·가격지수 등의 정보를 주로 다루었던 점에 비해부동산포커스는 부동산 소식·동향 등 생활 밀착형 내용 위주로 편성하고, 공인중개사 등 명예기자를 활용해 생생한 현장정보를 제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부동산포커스'는 2018년에 새롭게 바뀌는 부동산 제도 및 세금관련 내용과 동작구 부동산뉴스, 2017년 4분기 매매가격 및 전월세 거래동향, 부동산 상식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채워진다.
A4사이즈 14면으로 구성되며 PDF파일 및 종이소식지 두 종류로 발행된다. PDF 파일은 동작구 홈페이지 게재 및 희망자 대상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며 종이소식지는 부동산중개업소, 동주민센터, 구청 등에 2000부를 배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주민은 구 부동산정보과(☏02-820-9077)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수 부동산정보과장은“구민들에게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매매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부동산포커스의 역할이 나날이 커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하고 유용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