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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감창 의원, 11년간 의정활동 성과 수록 '10년 후 송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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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감창 의원, 11년간 의정활동 성과 수록 '10년 후 송파' 출판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1.1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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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이 저서 '10년후 송파'의 출판기념회가 2월 3일에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10년후 송파’에는 건축사 시의원의 전문성으로 송파의 미래가치를 창조해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과 풍부한 식견이 담겨있다.
 
1장에서 4장으로 구성된 '10년후 송파'는 400여 페이지 가까이 빼곡한 도면과 그래프, 사진들로 채워져 있어 자서전이라기보다는 송파의 최근 10여년의 변화에 대한 역사기록물에 가깝다.
 
그는 의정활동 중 가장 큰 보람으로 개미마을을 꼽았다. 문정지구개발에 따라 강제철거를 당한 비닐하우스형 무허가건축물에 살았던 주민 편에서 SH공사와 9년간 싸워 결실을 맺은 사례를 담고 있다.
 
강의원은 최근 석촌시장 노점상 존치방안에 대해서도 ‘단순한 존치냐?’의 차원을 넘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개미마을주민과 석촌시장 노점상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이 도시가 담아내야할 소중한 가치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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