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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건양의대 화이트가운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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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건양의대 화이트가운 세레모니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8.0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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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습 앞둔 5학년 64명 뜻깊은 행사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의과대학은 최근 대전 메디컬캠퍼스 암센터강당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5학년 64명이 모여 좋은 의사가 되기를 다짐하는‘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5학년으로 올라가며 임상실습을 앞둔 재학생 64명과 학생 가족 150여명, 정연주 건양대 총장과 최용우 의과대학 학장, 의과대학 교수 및 직원 등 대학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정연주 건양대총장은 축사를 통해“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직업이다. 스페인어로‘스페로 스페라’라는 말이 있는데 숨을 쉬는 동안 희망이 있다는 뜻이다. 이 말대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가져달라. 의사가 되어서도 절망에 빠진 환자를 대할 때마다 이 말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건양대 의과대학은 전인적인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의 일환으로 FLEX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4학년 전 과정에 걸쳐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고 임상실습과정(5학년)에 앞서, 좋은 의사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하는 의사상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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