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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초대형 프로젝트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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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초대형 프로젝트 스타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1.2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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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최근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서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수상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열린 착공식에는 박영호 포스코건설 에너지사업본부장과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280km 떨어진 치타공주 마타바리섬에 발전용량 1200MW(600MWx2기)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부지개량, 항만공사를 포함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약 7년이다.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금액은 모두 5조 원(미화 45억 달러)으로, 단일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로는 남아시아 최대규모다. 이중 포스코건설은 공사금액 9500억 원 규모의 발전소 토목공사, 석탄 원료처리설비 부대시설 등의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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