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15일 민속놀이 및 최대 30% 할인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4개소(우림, 동부, 동원, 면목)에서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제수용품은 동부골목시장 및 동원골목시장에서 5일부터 14일까지, 우림골목시장은 7일부터 12일까지, 면목골목시장은 12일부터 15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우림골목시장에서는 8일 가래떡 예쁘게 썰기 대회, 9일 제기차기 행사를 벌여 수상자에게는 경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원골목시장에서는 9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투호던지기 행사를 개최해 경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동부골목시장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민속놀이, 장기자랑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품바공연을 연다.
아울러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주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LPG협회, 중랑소방서와 합동하여 전통시장 내 전기, 가스, 소방분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랑구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다양하고 저렴한 전통시장 상품을 많이 애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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