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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제206회 임시회가 오는 2월 2일~8일까지 총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1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기존 세입행정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세입증대특별위원회 결과 보고서 채택과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이 진행된다. 또 2월 3일~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예정돼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금천구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4건과,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금천구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금천구 통통희망나래단 및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금천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이다.
이밖에도 행정재경위원회의 ▲제6기 금천구 지역보건의료계획 2017년도 시행결과 및 2018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 복지건설위원회의 ▲금나래중앙공원 내 영구시설물(서서울미술관) 축조 동의안 등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