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과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 양평군(김선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에게 수목장림과 산림복지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횡성군 및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층에게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하늘숲 추모원’의 수목장림 사용료를 100% 지원하기로 하고,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관리하는 국립횡성숲체원 등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시설 수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북부지방산림청장과 수원국유림 관리소장, 진흥원장 횡성군수, 양평군수 등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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