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최근 농촌활력화를 위한 ‘2018년 제1차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의령군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업무에 대한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2019년도 신규사업 공모 계획에 대한 점검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촌지역 활력화의 일환으로 매년 농촌마을 10여 개소에서 농촌현장포럼을 시행하고 마을리더 양성 교육, 소규모 자체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업발굴과 운영을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재정자립도를 감안할 때 지역개발과 주민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군이 보다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야한다”며 “이를위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의령/ 최판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