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상태바
관악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2.07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월 12일과 13일,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 열려

- 전국 21개 지자체 32여개 업체 참여, 생산자 직접 판매로 시중가보다 저렴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018년 설맞이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설 연휴를 앞둔 구민이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장터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며 장소는 구청 광장이다.

 

이번 장터에는 관악구 자매결연 도시인 강진, 고창, 공주, 괴산, 서천, 성주, 양구, 평창, 함평 등을 중심으로 총2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32개 업체들이 참여한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우, 생선, 한과류, 잡곡, 건어물, 과일, 제수용품 및 젓갈류, 전통 가공식품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농수축산물이며, 신용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한파, 폭설 등으로 인한 일부 농수축산물 가격 급등으로 제수용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와 협력해 마련한 도농상생장터”라며 “직거래장터에서 저렴하게 우리 농수축산물을 장만해 보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2-879-5791)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