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항 배후단지 사업실적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상태바
인천항 배후단지 사업실적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2.12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를 대상으로 총 1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실적 평가는 입주한 지 3년이 경과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실적 평가로 한해 동안 창출한 화물량,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평가대상기간은 2014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이며 실적평가는 객관적인 자료 검증을 위해 최근 2년 실적(2015년, 2016년) 중 우수실적 1년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에 맞춰 고용실적을 평가 기준에 반영했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서만 고용 147명, 화물 2만 8106TEU, 매출액 733억 원이 창출되는 성과가 있었다.
 선정된 우수기업으로는 아암물류1단지 1위 ㈜인천항공동물류, 2위 희창씨앤에프㈜, 3위 인천콜드프라자㈜, 북항배후단지 1위 ㈜디에스코퍼레이션, 2위 ㈜케이원임산이며, 각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 2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됐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물류단지팀장은 “배후단지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도시행을 통해 입주기업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