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 오산문화재단, 봄을 부르는 선율-러브 앤 로맨틱 공연 선보여
상태바
경기 오산문화재단, 봄을 부르는 선율-러브 앤 로맨틱 공연 선보여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8.02.20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나는 서정적 공연으로, ‘봄을 부르는 선율-Love & Romantic’을 선보인다.
 
팝페라 가수 한아름,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정환호,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솔로, 듀엣, 트리오 무대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80분간 팝, 재즈, 자작곡 및 즉흥연주로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팝페라 가수 한아름은 한양대 성악가를 졸업하고, 다양한 오페라와 뮤지컬무대를 서며, 경력을 차근히 쌓아올려 방송과 광고까지 진출했다.
 
또, 실력을 인정받아 많은 굵직한 행사에 초대돼 전국을 누비고 있으며, 올 해는 본격적으로 대중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인 연주자다.
 
싱어송라이터이지 피아니스트인 정환호는 지난 2012년 봄,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앨범 ‘바램’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중앙대 음악학 박사 졸업 후 현재 연주음악 레이블 올데이뮤직 대표 작곡가이자 중앙대 교양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니멀하지만 따뜻한 감성의 연주음악으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색소포니스트 루카스는 2013년 첫 싱글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여러 방송매체에 세션으로 참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미국에 진출, 라이브 투어무대를 가졌다.

 

현재 서울 실용음악고등학교 색소폰 학과장, 상명대, 관동대 실용음악과에 출강중인 루카스는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편곡자겸 연주자로 참여,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중가요부분을 수상했다.
 
2월의 마지막 밤, 봄을 기다리며 만나는 이들의 선율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