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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들 구청장 출마 선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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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들 구청장 출마 선언 잇달아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2.26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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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욱 의장 강동구청장, 긴선갑 위원장 광진구청장 도전... 30여명 출사표 던져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6.13 지방선거에 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김선갑 위원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구청장이 되면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진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경험을 살려 예산 확보에 톡톡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자치 시대를 열면서 소통과 협치에 맞게 지역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구민들의 위한 올바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구청장 출마를 밝힌 의원은 30여명이다. 재선과 3선의 경험을 쌓아온 의원들로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강동구청장에 양준욱 의장·이정훈 의원, 성북구청장에 김구현·김문수 의원, 금천구청장에 오봉수 의원, 서대문구청장에 박운기 의원, 관악구청장에 박준희·신언근·허기회 의원, 중랑구청장에 김동승·김태수·성백진 의원, 은평구청장에 김미경·이순자·이현찬 의원, 노원구청장에 오승록·서영진 의원, 도봉구청장에 김광수·김동욱 의원, 마포구청장에 김창수·유동균·오경환 의원, 동대문구청장에 전철수·김인호 의원 등이 표밭을 갈고 있다.
 
현직 시의원들의 구청장 도전 선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박래학, 이승로, 조규영, 최웅식 의원도 곧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야당 소속으로 출마 의사를 표시한 의원은 강북구 자유한국당 이성희 의원과 중랑구 바른미래당 김동승 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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