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등 355명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연속으로 3건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 200명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전자신고.납부를 이용한 전자매체 이용 납세자 150명을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진행됐으며, 선정된 350명의 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우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만원(전자매체이용자) 또는 3만원(성실납세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또한 시는 2일 시청에서 최근 3년간 연간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개인 3명과 연간 1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2개를 선정해 표창장(개인) 및 인증패(법인)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