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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환 정선군수, 6·1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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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환 정선군수, 6·1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3.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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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환 정선군수(자유한국당)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전 군수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4년전 군수 당선때 부터 고심하던 사항인 만큼 아쉬움은 없다”며 “정치인 보다는 행정가로 군정을 맡긴 군민들의 기대에 맞는 소신 있는 뜻을 펼칠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때마다 반복되는 지역 불균형과 표심에 흔들리는 분위기가 아쉬웠다 이번 결정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 정치 커뮤니티의 좋은 선례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헌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동안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상식과 원칙을 토대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정선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대부분을 이행하는 결실을 이뤘다”며 “그동안 지지해준 군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전정환 군수는 정선군청 기획감사실장, 정선부군수, 강원도 문화예술과장으로 퇴직했다. 군수로 재직하면서 관광, 농업,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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