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단장 남상해)은 오는 30일부터 예비 취·창업자 및 진학목표자 등 지역 성인학습자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남과기대 평생학습중심대학 취·창업 특화과정은 식육판매업과 육가공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식육 즉석판매 가공기술(25명), 심리 전문 상담자 양성과정의 한국 SEPI에니어그램 일반강사 자격과정(25명), 사진영상 전문가 양성과정의 디지털사진 현재와 미래(25명)로 총 7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창업 희망자, 진학목표자, 전업주부, 전직 희망자, 사회 취약계층 등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각 분야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 가운데 자유전공학부 정규과정에 입학할 경우 학점으로 인정받고 교육 이수 후에는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접수는 경남과기대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http://lifelong.gntech.ac.kr)에서 온라인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