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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3일까지 14기 꿈나무 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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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3일까지 14기 꿈나무 기자단 모집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3.13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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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많은 재판이 열리는 곳이고, 그중에서 형사재판을 방청할 수 있었다. 오늘 견학으로 법이 우리와 가깝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법 관련 일에 큰 관심이 생겼다.” 지난 2월 7일(수)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견학을 다녀온 13기 꿈나무기자단 안석훈군(양목초 4학년)이 3월호 꿈나무소식지에 실은 소감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3일까지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만들어갈 제14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구는 분기별로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발행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문화 사업 등 맞춤형 구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14기를 맞이하는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꿈나무소식지의 코너 선정부터 기사작성까지 직접 만들어 나가게 된다. 또한 관내 주요 시설들을 방문하고,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구정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및 등마·등촌·월정 초등학교 재학생중 양천구에 거주하는 4~6학년생으로 각 학교별 1~3명씩, 70명 내외로 모집한다. 구는 공개모집 후, 모집인원 미달된 학교에 한해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꿈나무 기자단 활동을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Daum카페(http://cafe.daum.net/dreamtree27)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rosalie99@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3월 23일까지 모집하며, 최종 선발결과는 4월 9일에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제 13기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임기가 오는 4월 20일에 만료됨에 따라 14기 활동기간은 4월20일부터 2019년 4월 19일까지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꿈나무 기자단으로 활동을 마치고 다음에도 계속 참여하는 등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 꿈나무 기자단 활동에 만족을 하고 있다.”며 “꿈나무 기자들뿐만 아니라, 꿈나무 소식지를 받아보는 더 많은 아이들이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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