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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서형원 총장, 순천시민대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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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서형원 총장, 순천시민대학 특강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3.25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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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과 동아시아3국 협력 방안 주제로

청암대학교 서형원 총장은 최근 ‘순천시민대학 정유재란 역사탐방’ 과정에서 ‘정유재란과 동아시아 3국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한일 경제관계가 호혜적으로 발전되어온 과정과 한·일간 반복되는 역사 갈등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한반도의 평화와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번영을 위해서 한일간 우호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한중일 3국 협력 현황을 설명, 향후 3국간 협력강화와 교류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정유재란 당시 한중일 3국 육해군이 마지막 결전을 벌였던  순천지역이 3국간 미래지향적인 인적 및 관광교류의 거점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순천시민 대학 3기(정유재란 역사탐방 과정) 수강생들은 일본인들이 한류에 대해 열렬하게 반응하는 이유, 한일 역사현안에 대해 우리가 보다 더 성숙하게 대응하는 방안이 없는지 등에 관해 진지하게 질문, 큰 호응을 가졌다.


청암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한 서형원 총장은 외교부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재직 중 ㈜일본 대사관, ㈜리비아 대사관, ㈜일본 대사관 공사를 거친 후 2013년부터 ㈜크로아티아 대사를 역임한 후 외교부에서 정년퇴직한 외교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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