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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평택시의장, 6·13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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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평택시의장, 6·13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8.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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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의 임기를 오는 6월 30일로 마감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사진)은 오는 6·13 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 봉사하며 남은 몫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평택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직을 수행하며 “평의원 시절부터 만약 의장이 된다면 ‘권위’를 내려 놓고 오로지 시 발전을 위해 힘을 쏫아 붓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는 일념을 머리에 새기며 의정활동에 전념했다”고 소회했다.


 그는 “최연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권위를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남은 임기도 동료의원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 수장으로써 시민과 지역을 위해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정활동 기간 중 자치법규(조례.규칙) 제·개정 의원발의 : 총61건, 7분 자유발언 : 33건. 시정질문 : 30건. 의정연수 : 4회. 비교견학 : 4회. 상임위원회 해외연수 : 1회 등으로 많은 업적에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의장은 “지난 8년간 시민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 보다 배운 것이 더 많았다며 8년 이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평택시 발전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굳게 맹세하고 실천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 곁으로 닦아 가기로 약속해 평택시의회 의장직을 마지막으로 불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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