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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허광태 예비후보 양천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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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허광태 예비후보 양천구청장 출마 선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3.2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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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허광태 예비후보가 29일 6.13동시 지방선거에서 양천구청장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허광태 예비후보는 “서남권의 중심지인 양천의 재정자립도는 28%대로 떨어지고 있으며, 교육특구였던 양천구의 교육투자액은 강남구에 절반도 되지 않는다.”며 “점점 후퇴하는 양천구, 이번선거로 멈춰버린 4년을 되찾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필승전략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양천구민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서울시의원 3선 및 시의회 의장역임 등 풍부한 경륜과 45년을 양천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 온 양천을 사랑하는 인물이라는 점을 유권자들이 인정해 주실 것”이라고 내세웠다.

허 후보는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써 서울시를 책임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젠 양천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가 갖고 있는 양천구의 핵심비전은 ‘동•서간 균형발전 속에 경제와 교육’이다.

양천의 30년 숙원사업인 재물포로(경인고속도로) 복층지하터널 사업과 지상 세계적 대형관광공원사업 당시 서울시의회 의장이었던 허 후보는 2010년 12월 30일 서울시의회를 통과시켰고, 사업시작을 이뤄냈다. 

허 후보는 “서남권의 명소, 외국인관광코스 뿐만 아니라 죽어있던 도시를 되살려 양천구의 브랜드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인해서 양천구의 경제, 문화, 교육, 환경, 체육등 양천구의 지도를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월문화센터에 대형주차장을 건설했지만, 그래도 부족한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획재정으로 1,000억원을 확보해 교육에 투자 ▲교육특구로 선포하고 교육환경개선(미세먼지등)지원 확대 ▲방송문화컨벤센터와 문화예술복합테마파크, 생활체육시설등, 양천의 新랜드마크 ▲목동아파트 재건축규제조치를 정상화 ▲일자리 5천개 ▲유수지를 활용해 공해가 없는 첨단산업분야의 기업 유치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2030구청, 양천햇살금고, 아이키우기 좋은 양천, 공정한 인사행정 등 ‘특화도시 양천, 자식농사 잘되는 양천’을 위한 많은 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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