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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현장 근로자 건강돌보미제 10년째 실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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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현장 근로자 건강돌보미제 10년째 실시 ‘호평’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3.30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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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진행
광양만권 내 입주 기업 순차 실시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강효석)이 10년째 관내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제’를 실시하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28일 산단 내 기업체 (주)SNNC의 근로자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제’를 시행했다(사진)고 29일 밝혔다.


 이날 경제청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순천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광양시 보건소 관계자가 나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비만도 측정 등을 하며 근로자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챙겼다.


 광양경제청의 올해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제’사업은 광양만권 내에 입주한 8개 기업체 890여명을 대상으로 순천 성가롤로병원, 순천대·청암대, 지역 보건소 등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직접 현장을 찾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혈당·비만도 측정 등을 실시하며, 올해부터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키 위한 ‘암 예방교육’과 건강관리 기본교육도 실시키로했다.


 국내 경제청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는 광양경제청의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제’는 지난 10년동안 200개사 5458명의 근로자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해당 업체 근로자들은 바쁜 일과로 인해 질료와 교육을 받기가 쉽지않은 상황에서 현장을 직접 찾아 건강을 돌봐주는데 대해 좋은 반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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