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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봄 체험장 주말·공휴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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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봄 체험장 주말·공휴일 운영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4.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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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무진·선상투어 등 다채

 전남 순천시는 지난 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습지에서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봄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봄꽃축제와 연계한 이번 순천만 습지 봄 체험장 운영에는 새벽 무진 ▶선상투어 ▶갈대빗자루 만들기 ▶갈대엽서 만들기 ▶습지 컬링장 운영 ▶문학관 특별 프로그램(연등 만들기·소원 열매 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게 순천문학관에서 무진교로 이어지는 낭만뚝방길에서는 갈대부스를 설치해 순천만습지에서만 가능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생태 이미지가 들어간 기념품과 지역주민 및 청춘창고에서 준비한 친환경 먹거리 판매로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한다.


 한편 순천만습지 체험장은 계절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새벽 무진 선상투어 예약은 순천만습지 홈페이지(http://www.suncheonbay.go.kr)를 통해 가능하다.
 봄 체험장 운영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순천만보전과(☎749-6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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