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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현역의원 ‘공천 탈락•시의원 출마’ 대폭 물갈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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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현역의원 ‘공천 탈락•시의원 출마’ 대폭 물갈이 될 듯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4.13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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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탈락•불출마 5명• 시의원 출마 5명•경선 및 공천심사 중 5명

 <단독>서울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공천에서 탈락되거나, 불출마 선언 및 서울시의원 출마로 인해 대폭 물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강동구의회는 자유한국당 8명, 더불어민주당 7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모두 18명(비례대표 2명 포함)으로 구성됐지만 지금까지 공천에서 탈락되거나 출마를 포기한 의원은 박찬호(민), 조용구(한), 신윤재(한), 박재윤(한), 성임제(민)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또 서울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현재 경선을 준비하고 있거나 공천 심사 중에 있는 의원은 송명화 부의장(민), 이준형(민), 김영철(한), 김용철(한), 황인구(민)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공천 탈락과 서울시의원 출마 희망자를 합치면 모두 10명이다. 제8대 구의원 후보로 각 당에서 공천이 확정된 사람은 조동탁 의장(한), 제갑섭(한), 김종범(바)의원 등 단 3명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서 경선이 진행되고 있거나 공천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의원은 황주영(민), 김연후(민), 임춘희(민), 안병덕(한), 신무연(한)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시, 구의원 모두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한국당의 경우 공천이 결정되지 않은 일부 지역은 이번 주말 또는 늦어도 다음 주 까지는 후보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몇 달전 당협위원장이 바뀐 자유한국당 강동갑지역의 경우 현역 강동구의원 모두를 물갈이 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한두달 전부터 지역 정가에서 흘러왔고, 현재 신무연의원(비례대표)만 공천이 심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강동을지역도 안병덕 구의원의 공천여부가 확정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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