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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 민화작가 첫 개인전, 27일부터 사천문화예술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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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 민화작가 첫 개인전, 27일부터 사천문화예술회관서
  • 사천/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4.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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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미술의 맥을 잇는 심정 김정순 민화작가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1일까지 경남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동안 틈틈이 자신의 혼을 담아 그려낸 작품을 ‘민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인들에게 꿈이 담긴 밝은 이야기를 들려 주려하고 있다.


 김 작가는 한 점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에는 많은 인내가 요구되고 오랜 세월을 붓 끝을 다듬어 완성된 어설픈 작품이지만 7년이란 세월이 흐른 뒤에야 겨우 세상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한다.


 김 작가의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초등학교 교사를 퇴직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싶어 한국궁중민화연구소 신옥순 강사의 지도아래 초충도,일월오봉도,십장생도,궁모란도,군접도,화조도,화훼도,기명절지도,호피도,풍죽도,책가도 등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전통채색화로 색을 입혔고 그로인해 그림이 품고 있는 이야기 한 자락을 풀어 관객들과 소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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