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노박래(69 · 사진)충남 서천군수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와  김태흠 최고위원, 당원, 지지자등 500여명이 참석해 노후보의 장도를 축하했다.

  노박래 후보는 " 장항국가산단을 기점으로한 경제도시와  한산모시, 춘장대해수욕장,신성리 갈대밭, 장항스카이워크 등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관광도시등 위대한 번영을 위한 재도약을 준비하고있다" 며" 서천군 발전의 운명을 좌우할 만한 우수한 기업유치, 군청사 신축, 한국폴리텍대학 설립등 굵직한 현안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서천군정을 잘 이끌어온  안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반드시 서천발전을 이뤄내겠다"며  " 이번 선거에서도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후보는" 요즘 민생탐방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청취하고 있다. 도지사에 당선 된다면 적극적인 소통으로 도정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선거에 우리 당은 서천군수로 노박래 후보와 도의원, 군의원 예비후보등 실력있는 인재들을 여러분께 선보였다. 확실한 선택으로 밀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노박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될 송선규 전 충남도의원외 7인의 위촉과 함께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도의원과 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서천/ 노영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