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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청암간호전문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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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청암간호전문박물관’ 개관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4.3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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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학생·교직원 혼연일체 노력 결실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간호학과(학부장 장숙희)는 최근 청암관에‘청암간호자료실’간호 전문박물관을 개관했다.
간호 전문박물관 개관은 그 동안 동문과 학생, 교직원, 특히 간호학과 교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지역의 또 다른 경사가 생겼다.


또한, 순천지역의 열악한 문화시설을 생각하면 대학 차원에서 큰일을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청암간호자료실’ 개관 준비를 위해 청암대 간호학과는 2013년부터 자료 수집과 관련 박물관 조사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그 가운데 지역의 동문 선배들이 적극적으로 유물을 기증하여 이번에 개관이 가능하게 되었다. 청암간호자료실의 전시는 300여점의 유물에 기초, 20여 평의 공간을 크게 4등분하여 구성되었다. 주된 전시품은 간호교육 관련 기자재, 각종 사진, 그리고 교재, ‘백합문화(간호학과 잡지)’, 앨범, 실습교재 등이다.


이 가운데 주목되는 전시품으로는 정서된 ‘성인간호학 강의노트’와 학생들의 ‘Case Study 노트’ 등이다.
아울러 청암대 역사와 관련된 기록이 전시되고 있으며 영상물도 상영되고 있다. 전시 공간의 제한으로 ‘청암간호자료실’이 많은 자료를 보여주지 못하지만 첫 출발의 의미로 그 뜻이 작지 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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