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도전에 나선 자유한국당 노박래(사진)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년여 동안의 안정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서천발전 전략산업’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임기내 장항국가산단 사업용지 100%분양과 2021년 한국폴리텍대학 개교는 물론 장항항 항만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장항의 옛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또 웅천-서천-대야간 단선전철의 복선전철화와 군청 신청사 건립으로 서천읍 도시기능의 강화와 함께 현청사 부지의 공동화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노 예비후보는 “동백정, 춘장대해수욕장에 가족테마형 호텔과  리조트를  유치하고, 마서 금강변과 섬갈목, 매바위, 비인 선도리에 복합 휴양시설을 유치해 1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토지 30만평을 ‘브라운 필드  환경테마지구’로 조성하고 한산 모시와 소곡주, 서천 김양식을 ‘국가 중요 농어업 유산’으로 지정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판교지역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도 임기내 마무리 하겠다”고 주장했다.

　노박래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군정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천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올리겠다”며 “앞으로 서천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과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 노영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