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지난 8일 이영호 국립외교원 명예교수를 초청, 호텔항공서비스과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청년의 해외진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영호 명예교수는 외무교시 합격 후 30년 가까이 홍콩, 중국, 영국 등에서 외교관으로 업무를 담당해 왔고 주 예맨대사로 퇴직한 뒤 현재는 전북도 국제교류센터장으로 임하고 있다.
이영호 명예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외교부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 근년에 들어 청년 실업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여 많은 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으며, 그 진출 방법의 하나인 워킹홀리데이제도와 그 외에 외교부가 지원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소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특강은 외교부 국립외교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암대학교는 오는 11일과 28일 백주현 전 카자흐스탄대사와 마영삼 전 덴마크대사의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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