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군포미래 책임질 것”
김윤주 바른미래당 경기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4년 시정운영의 성과를 담아 군포의 미래를 책임지는 시민을 위한 시장 위대한 군포시대를 열기 위해 군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4년 전 군포시민들께서 제게 위임한 책임과 권한을 단 한번도 헛되이 사용하지 않고 시민과의 엄중한 약속도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수행해 군포시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변모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책 나라 군포 완성으로 전국 제1의 책 도시의 면모를 갖추었고 이제 철쭉하면 군포를 떠올릴 만큼 책과 철쭉으로 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심어 놓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약을 통해 “군포시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교 전원에게 수업료를 지원해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불행한 청소년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연금을 매월 5만 원을 시예산으로 추가 지원해 정부가 지원하는 기초노령연금 20만 원에 5만 원을 더 지원해 25만 원을 지원해 복지 사각을 해소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4선의 군포시장을 역임한 유일한 도내 바른미래당의 현역 시장이다.
이날 김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에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기초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지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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