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경기 고양시장 예비후보로 김필례 후보(사진)가 최종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후보는 “오랜 의정경험과 경륜을 갖춘 준비된 고양시장”이라며 “21세기 고양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앞서가는 시장’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고충을 챙기는 ‘어머니 시장’임을 자칭하며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으로 저 기호3번 김필례를 우뚝 세워 줄 것을 확신하며 열심히 뛰겠다”
또 “고양시는 반세기 동안 양당구조의 폐해 속에 시의 발전보다 당리당략만 앞세우는 독선과 아집의 정치로 일관해 왔다”며 “그 결과 경기북부 중심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은 위축되고, 시민들은 고양시의 주인이라는 자부심보다 서울시의 베드타운이라는 한계에 와 있다”고 김 후보는 역설했다.
"이제 이런 한계와 문제점들을 벗어던지고,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위상을 위해 고양시의 시정을 면모 일신할 혁신 리더십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오랜 경험과 깊은 고민에서 우러나오는 고양시의 새로운 발전 비전을 제시할 새로운 시장이 필요할 때" 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양시의회 3선 현역 시의원으로, 어느 후보보다 시정을 잘 알고 고양시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의회 수장의 경험과 12년간 시의원 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사람의 주부이자 어머니로서 고양시정의 구석구석을 어머니의 마음처럼 낱낱이 살피며 시민 우선주의가 시정 현장에서 관철되도록 고양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적임자는 바로 저 김필례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