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 관악 금천구청장 후보자등록 마무리
상태바
동작 관악 금천구청장 후보자등록 마무리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5.28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 선거 89명 입후보...경쟁률 3.6대1

 

 

6.13지방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4~25일 이틀간 6.1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졌다. 25개 자치구 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89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3자대결 이상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중 서울 서남권 자치구인 관악·동작·금천구청장 후보자등록도 마무리된 가운데 현역 구청장의 재선으로 가장 먼

 

 

저 윤곽을 드러낸 동작구의 경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창우(47) 후보(사진)가 24일 등록을 마쳤다.

 

또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전 동작구의장 홍운철(67) 후보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뒤 구청장 후보로 등록했고 지난 11일 선거출마를 선언하고 동작구의 젊은 구청장후보 대열에 합류한 기호3번 바른미래당 장진영(46, 동작을 지역위원장) 후보도 24일 동작구청장 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유일한 여성으로 민주평화당 후보로 나섰던 한성숙 예비후보는 불출마를 선언하며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관악구는 현 구청장인 유종필 구청장이 지난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해 그 어떤 자치구부다 후보자 경쟁이 치열했던 곳으로 총 9명의 후보가 나서 접전을 보였다.

 

이중 전 8.9대 시의원을 지낸 박준희(54) 후보가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구청장후보로 등록했고 자유한국당은 전 관악구의회 사무국장을 지낸 홍희영(59)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바른미래당은 전 서울시의원을 지낸 이행자(45) 후보(사진)가, 평화민주당에는 바른미래당 경선에 실패, 당적을 바꿔 도

 

 

전한 김희철(70) 후보가 등록했다.

 

금천구의 경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유성훈(55)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후보등록을 마쳤고 자유한국당에는 강구덕(59) 전 서울시의원이 구청장후보로 등록했다. 바른미래당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회장인 안영배(51) 후보가 등록을 마쳐 3자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 지자체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서울시의원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32명으로 이 가운데 당내 경쟁을 뚫고 후보로 결정된 인원은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3명, 바른미래당 1명 등 총11명으로 나타났다.

 

그중 민주당 관악구청장에는 박준희·허기회·신언근 전 의원이 경쟁한 가운데 박 전 의원이 승자가 됐고 자유한국당은 이성희·김춘수·강구덕 등 3명이 모두 공천 받았다.

 

또 구청장이나 시의원을 거치지 않은 새 인물로 노무현,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나 정부 등 당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후보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