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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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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의 날’ 성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5.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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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는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광양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 광양시 결혼이민자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는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광양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 POSCO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광양문화원 등 다문화관련 지역유관기관 및 결혼이민자와 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암대 서형원 총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각 나라별 전통음악과 춤을 보고, 여러나라 음식을 맛보면서 짧은 시간 세계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며 “이 자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서로의 소중한 모국문화를 지역에 알리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총장은“청암대가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국제화시대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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